소녀시대, 일본 립톤 CF모델 발탁

입력 2011-05-25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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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의 일본 CF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립톤의 ‘립톤 팩 500ml’, ‘립톤 엑스트라 샷’ 두 가지 제품의 새 모델로 발탁돼, 일본 UHA 미카쿠토 ‘e-ma 노도아메(목캔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CF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25일 밝혔다.

립톤 제조사 모리나가유업 주식회사 측은 “뛰어난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가 립톤의 두 가지 제품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CF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된 CF 중, ‘싱!!! 댄스! 립톤!’편에는 4월 27일 발표된 소녀시대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가 CM송으로 삽입됐으며, ‘티 스테이지’편에는 6월 1일 발매 예정인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에 수록된 ‘렛 잇 레인’이 삽입됐다.

소녀시대는 31일부터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10만 명 규모의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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