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몸매’ 최여진 “몸매만 보지 마세요”

입력 2011-05-30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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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연기자 최여진이 곧 방송되는 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자신이 맡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tvN ‘매니’의 후속으로 방송하는 16부작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여진이 화려한 골드미스로 변신, 톡톡 튀는 팜 파탈 매력을 발산하는 것.

최여진은 극 중 쇼핑몰 CEO이자 자유연애자인 차도녀 ‘박서연’ 역으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대담하고 당돌하며, 가지고 싶은 남자는 손에 넣고 마는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극 중 캐릭터가 쇼핑몰 대표인만큼 패션에 있어서도 최여진 만의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 ‘패션 아이콘’ 최여진의 매회 다른 패션 아이템을 감상할 수도 있다.

최여진은 “‘로맨스가 필요해’ 박서연을 연기하면서 맘껏 지르면서 연기하다 보니, 속이 시원해지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며 “극 중 박서연은 실제 나보다 훨씬 세고 대담한 인물이다. 여성시청자들이 함께 수다 떨고 공감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6월 8일(수) 저녁 9시 10분에 첫방송되며, 8주간 매주 수,목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 제공 ㅣ 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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