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선수 손연재.
손연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오던 어쨌든 한국이 좋긴 한데… 얼마 안 있다가 다시 바이바이.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완전 힘내서 파이팅!!! 다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에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평소 유난히도 작은 얼굴 크기로 화제가 된 손연재는 보통 사이즈의 평범한 캡 모자에도 얼굴이 거의 가려질 정도로 남다른 얼굴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요정강림”,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 같네요”, “세계선수권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와 9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출처|손연재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