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한 패션매거진의‘커버걸’로 전격 발탁돼, 팔색조 모태 미모를 선보였다.
7월 21일 창간한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를 장식한 구하라는 다양한 콘셉트로 자신의 미모를 뽐냈다. 구하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발랄하고 깜찍한 소녀에서부터, 반항적인 톰보이, 시크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한 여인의 이미지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맘껏 발산시킨 것.
구하라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서는 ‘대통령의 딸’ 다혜 역으로 성공적인 국내 연기자 신고식을 치루며 가수 이외에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다.
구하라는 이번 커버촬영에서도 다양한 표정과 몸짓 연기로 촬영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촬영을 진행했던 한 스태프는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가 구하라에게 더욱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았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른 포즈로 연기를 하는데 놀랐다. 사진마다 특별한 매력을 담고 있어 한 장의 커버를 선택하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ㅣ라이프 매거진 퍼스트룩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