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日팬, 촬영장에 도시락 100인분 선물

입력 2011-08-09 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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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후의 일본 팬들이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에 도시락 100인분을 선물하며 응원에 나섰다.

4일 박시후의 일본 팬들은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번 도시락 이벤트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팬들은 촬영지인 경북 문경을 방문해 밤새 준비한 도시락을 박시후와 스태프들에게 전달했다.

‘공주의 남자’ 스티커를 붙인 도시락 속에는 식사 외에도 피로 회복제와 간식, 후식이 준비돼 있어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박시후 팬들의 정성에 스태프들은 “팬들의 선물로 촬영 때마다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기운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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