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여고생 밸리댄서 박수진, 기대 만발!

입력 2011-08-10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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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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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정, IUV 등 파이널 진출자들 중 여고생 많아박수진, S라인 몸매와 출중한 미모에 인기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마지막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여고생 지원자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파이널에 진출한 주민정과 IUV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여고생 지원자가 파이널에 오를지 주목되는 것.
관심의 주인공은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했던 여고생 밸리댄서 ‘박수진’. 고등학교 2학년인 박수진은 현란한 테크닉의 밸리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방송 직후 타고난 S라인 몸매와 매력적인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유명인사가 된 박수진의 학교 친구들은 “밸리댄스를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입을 모으며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미모로 화제를 낳은 만큼 방송 이후 남학생들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누리꾼들의 문자투표 독려글도 이어지고 있다. TOP3에 오를 경우 심사위원들의 선택에 의해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는 규칙상, 지역 예선 당시 밸리댄서들을 편애한다며 화제를 낳기도 했던 심사위원 장진을 향한 팬들의 부탁도 이어졌다.
마지막 세미파이널에는 박수진 외에도, 맑고 청아한 음색의 시각장애인 ‘김민지’, 연체 비보이 ‘김종완’, 국악과 드럼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 신동 ‘김태현’, 훈남 마술사 ‘박기훈’, 개성 넘치는 6인조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 폭발적인 가창력의 캐나다 소녀 ‘송수정’, 코믹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 ‘양대용’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지원자들이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마지막 세미파이널은 오는 13일(토) 밤 11시에 생방송된다. ‘코갓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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