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국가해체설 루머일뿐” 일축

이주노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루머를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남정, 이주노, 고영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말하며 해체루머에 나섰다.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할 때 국가에서 해체를 시켰다는 루머가 돌았다.”라며 말도 안되는 루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중 ‘교실 이데아’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자라’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가 크게 이슈화됐었다라는 말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악마의 소리’를 해명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던 영상을 공개가 되기도. 영상에서 거꾸로 들린 음성은 ‘피가 모자라’가 아닌 ‘씨가 모가와’라고 밝혀내고 있었다.

이 밖에도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참 인기가 있을 때 팬들을 피해 비행기 화물칸으로 다녀야 했다는 해프닝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BC ‘라디오 스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