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yunakim.com'
김연아가 '꽃미녀'임을 인증했다.
김연아는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꽃미녀?!'라는 이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꽃미녀'라 크게 씌어진 감색 모자를 쓴 채, '꽃미녀'라는 글자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지난 5일이었던 자신의 생일에 들어온 팬들의 선물들을 '인증'하고 있다. '꽃미녀 모자' 또한 생일 선물. 앞서 생일상, 생일케이크 등의 사진도 올린 바 있다.
팬들은 "꽃미녀 자체 인증", "저걸 어떻게 쓰고 다닐까", "저런 모자도 연아가 쓰니 예쁘다", "표정도 포즈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