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김래원, 귀여운 유치원생들에게 훈훈 아빠미소

입력 2011-09-23 0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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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유치원생 아이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주)예인문화)에서 남자의 진정한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줄 지형역을 맡은 김래원이 촬영현장에서 훈남포스를 내보인 것.

김래원은 지난 8일 ‘천일의 약속’ 포스터 촬영차 경기도에 위치한 기차박물관에 방문, 대기 시간 중 마침 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 속에 섞여 아이들의 이름표에 적힌 이름을 일일히 불러주며 대화를 하거나 풀어진 가방을 챙겨주는 등의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연신 아이들을 향해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래원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통해 3년이라는 공백을 깨는 복귀작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달래는 듯 한 느낌을 보였으며 카메라 안에서나 밖에서나 변치 않는 훈훈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첫 방송을 3주 정도 앞두고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김래원은 ‘천일의 약속’이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과 김수현 사단 첫 탑승이라는 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의에 가득 차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김래원이 풀어나가는 남자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한편,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라는 단 한 줄의 줄거리,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 작가가 만들어 낼 정통 멜로드라마, 수애-김래원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주)예인문화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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