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안드류 부부와 크리스티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드류의 딸 누리 밀라드가 함께 출연해 세 가족이 민속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이어 안드류가 자신의 부산 집을 공개하며 자갈치 시장에서 가격을 흥정하는 등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딸이 아주 귀엽다', '한국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멋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안드류는 2세 계획에 대한 크리스티나의 한국인 남편 김현준씨의 질문에 대해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