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 신지-유병재 “주선자 홍진영도 모르게 비밀열애”

입력 2011-10-06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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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선수 유병재와 열애 중인 가수 신지가 홍진영 덕분에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 ‘순위를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의 녹화 참여해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 덕분에 연인 유병재를 알게 됐다”라며 ‘순정녀’멤버 홍진영을 지목했다.

홍진영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신지는 “홍진영도 우리가 만나는지 몰랐다. 말을 못하고 있다가 열애 발표를 하기 얼마 전에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휘재와 붐, 순정녀들은 신지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축하한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신지의 쑥스러운 열애 이야기는 6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 | 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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