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신승훈 멘토에게 한국문화도 배워 “소주 원샷 힘들어”

입력 2011-10-08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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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셰인이 한국문화까지 멘토 신승훈에게 배우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셰인의 폼스프링에 한 팬이 “셰인. 난 당신의 고향과 한국사이의 문화차이가 어떤지 알고 싶어요. 당신은 나날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셰인은 “난 아직도 한국 문화를 더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제 멘토이신 신승훈 형님께서 위대한 탄생 도중에 많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셨어요. 이제 제가 한국에 온지도 꽤 됐고, 한국에 온 이후로 아주 많이 배웠어요." 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장 큰 차이점들 중 하나는 소주에요. 헐~항상 원샷, 너무 힘들어요” 라고 덧붙였다.

답변을 본 누리꾼들은 “괴로워하는 셰인한테 소주 먹이지 마세요. 고기만 먹여주세요”“형님이 안가르쳐준거 찾기가 더 빠르겠어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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