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미스터 아이돌’에 출연한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 지현우, 박예진등이 출연했다.
김수로는 “영화 ‘흡혈형사 나도야’때 오랫동안 특수렌즈를 착용해 눈병이 걸렸다. 실명이 될 수 있는 위험한 병이였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치료가 힘든 것인데 지금은 96%완치된 상황이다. 그런데 시력이 1.2에서 0.5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수로는 시력을 잃은 상황에서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해 주위사람들을 감동케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투게더3’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