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문지애 [사진 ㅣ MBC 뉴스데스크 캡쳐]
문지애는 지난 23일 MBC 뉴스데스크 진행 중 방송 후반 스포츠 소식을 전하며 축구와 야구를 혼동하는 실수를 했다.
문지애는 FC 서울의 홈 7연승을 전하는 과정에서 “프로야구 FC 서울 데얀이 4만 명이 넘는 홈 팬들 앞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홈 7연승을 이어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데얀’이라 말해야 할 부분을 ‘프로야구 FC 서울의 데얀’이라 전한 것.
이후 별다른 정정 보도 없이 방송은 마무리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지애가 야구팬이었나 보다’ ‘뉴스에서 말실수를 하면 정정 보도를 해야 한다’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