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영애 집들이 다녀와…“예쁘게 살고 있다”

입력 2011-10-25 13:25: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서희가 이영애 결혼 생활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장서희는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영애가) 남편한테 큰 사랑을 받고 예쁘고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MC 조영구는 “이영애가 결혼해 사는 거 부럽지 않냐?”고 질문했고 장서희는 “아기들 키우고 남편 사랑도 받으니 예쁜 얼굴이 더 예뻐졌다”고 말했다.

장서희와 이영애는 11년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계기로 친한 친구가 됐다. 장서희는 최근 이영애 집들이를 갔다 올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장서희는 “크리스마스가 제일 외롭다. 솔직히 나는 막내라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첫째는 인품이 훌륭해야 하고 나를 이끌어줄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하지만 또 “배우를 관두라고 말한다면 결혼하지 않겠다”며 확고한 결혼관을 전했다.

한편, 장서희는 이날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주연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삶과 연기인생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 출처|K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