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불법 음란물에 접속하는 것이 원천 차단된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음란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키로 했다.
이통사의 개정 약관이 시행되고 나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스마트폰 등으로 해외 음란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방통심의위의 심의 절차를 거친 성인물은 성인 인증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