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컷
카라 구하라가 과감하게 속살을 드러내며 소녀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구하라는 3일 발간된 패션지 '하이컷' 화보에서 한결 성숙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무표정한 인형외모 아래로 흘러내린 루즈핏 스웨터가 뽀얀 속살을 노출했다. 도드라진 쇄골 위로 웨이브진 머리가 뿌려지고, 상아색 치마의 슬릿 사이로 각선미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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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위에 앉아 마른 다리를 한껏 내미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돌아보며 잘록한 유리병 몸매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의 의상으로 진행됐다. 원피스부터 스커트·데님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소화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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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2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슈퍼 걸'(Super Girl)'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