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정지찬의 원모어 찬스 ‘크리스마스 스토리’ 콘서트 개최

입력 2011-12-13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원이 함께하는 남성듀오 원모어찬스(정지찬, 박원)가 12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Christmas Story’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올해 5월, 7월, 9월 릴레이콘서트 ‘음악은 놀이’에서는 음악이 어떻게 하면 즐거운 놀이가 되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의 진수를 성황리에 보여줬다면 이번 2011 ‘Christmas Story’콘서트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을 포함해 첫 미니 앨범 수록곡 ‘자유인’‘널 생각해’ ‘노래 불러’ ‘그럴 때도 있어요’와 솔로곡, 캐롤송들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색깔있는 음악과 라이브 실력으로 활동을 펼친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선후배로(각각 8회와 19회) 음악감독, 작곡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정지찬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려 온 보컬 박원으로 구성된 듀오이다.

사진ㅣ스노우뮤직 & 케이패밀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