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고 싶은 가수'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아쉬운 탈락자나 병 또는 논란으로 인한 자진 하차 가수 중 재출연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
1위를 다투고 있는 가수는 김연우와 임재범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지난 5월 ‘나가수’ 경연에서 각각 3곡씩을 부른 뒤 김연우는 탈락, 임재범은 병으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김연우는 지난 10월 호주 특별 경연에서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임재범은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두 사람 모두 이후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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