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프로필 적은 이색 청첩장 ‘신부 몸무게는 무한대?’

입력 2011-12-22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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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결혼식을 앞둔 김태우가 지인들에게 돌린 청첩장은 독특하다. 청첩장에는 김태우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진 1살 연하 신부의 어린 시절 사진과 각자의 이색적인 프로필이 담겨있다.

김태우의 예비신부는 프로필에서 취미는 ‘태우 음악 들으며 상상하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것에 ‘김태우’라고 적어 애정을 표현했다.

프러포즈 당시에 김태우와 예비신부가 나눴던 말도 적혀있다. 예비신부는 김태우의 “평생 날 조련해줄래?”라는 말에 “앉아. 손!”이라며 청첩장을 보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예비신부의 몸무게에 적힌 ‘∞’ 표시를 보고 ‘무한대?’라며 의문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하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지난 11월 15일 김태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소식과 더불어 예비아빠가 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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