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중동에서 거액의 스카웃 제의 받았다”

입력 2012-01-23 15:41: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이온킹’ 이동국이 중동에서 거액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되는 설날특집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는 K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상 4개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해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동국은 전북 현대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중동으로부터 로또 1등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대우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혀 녹화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고민이 많았고, 주위에서도 모두 가라고 권유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그 이유를 밝혔는데, 이동국이 중동으로 이적하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동국은 MC들과 함께한 ‘힐링축구-골대 맞추기’게임에서 무서운 승부욕을 보이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명품 종아리 근육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동국의 솔직한 모습이 엿보이는 설날특집 SBS 토크쇼 ‘힐링캠프’는 23일 밤 11시 15분, 90분 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