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2일 영화 ‘디스 민즈 워’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2박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전 인사동에 들러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을 사 먹고, 아이스 녹차라떼를 마시며 인사동 거리를 거닐었다. 특히 사찰 음식 재료상에서 재료명과 요리법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을 하기도 해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비행 시간을 앞둔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두 아이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지인들에게 줄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두 남자 프랭클린(크리스 파인)과 터크(톰 하디)가 동시에 한 여자 로렌(리즈 위더스푼)과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29일 개봉.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