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위한 조선시대 매너손? ‘죄인에게까지…’

입력 2012-02-29 2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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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 한가인을 위한 매너손이 화제다.

2월29일 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진정 매너 손. 너무 배려 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14회에 등장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으로 단역배우들이 한가인을 끌고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월(한가인 분)은 죄인의 신분으로 서활인서로 옮겨졌다.

하지만 포졸 역을 맡은 한 단역배우는 끌려가는 한가인의 팔을 손으로 잡지 않는 대신 주먹을 꽉 쥔 매너손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매너손이네", "어떻게 이런걸 포착해냈지?", "조선시대 매너손 등극", "한가인이라서?", "죄인에게도 이렇게 배려하다니", "혹시 추워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제이원플러스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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