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동아일보DB
박명수는 10일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치고 고열과 편도선염 증세로 여의도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박명수의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박명수가 며칠 전부터 감기 초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녹화가 끝난 후 고열과 목에 통증이 심해 응급실로 갔다 병원에서 유행성 독감이라는 판정을 받고 11일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12일 병원에 한차례 더 진료를 받은 뒤 향후 스케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