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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프랑스 유명 패션지 한국판의 첫 한국인 커버모델로 낙점됐다.
원빈은 지난 2월 23일 피지에 있는 330개 섬 중 하나인 마나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피지 군도는 유네스코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원빈의 이번 화보촬영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된다.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편집부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의 프리미어 컷을 받아본 프랑스 본지에서도 원빈의 외모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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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은 인터뷰에서 ‘블랙 스완’을 보며 나탈리 포트만을 대해 느꼈던 은근한 호감을 표현했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존경 받는 위인들을 만나 뵙고 싶다. 그러려면 각종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런 기술을 가진 회사가 있다면 한 달만 빌려서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날 촬영한 원빈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한국판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