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MC 여친, 모래 비키니 “2주 전부터 몸매 관리”

입력 2014-04-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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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젠 엔서니, 가슴 드러낸 ‘모래 비키니’

모델 이모젠 엔서니가 일명 ‘모래 비키니’를 선보였다.

모델 이모젠 엔서니(Imogen Anthony 23)는 6일 열린 호주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본다이 베이더(Bondi Bathers) 무대에서 모래로 만든 비키니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 현장은 그녀가 입은 도발적인 모래 비키니로 관람객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엔서니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보이는 피부 색의 모래 비키니로 아찔함을 더했다.

그는 이번 무대에 서기 2주 전부터 몸매 유지를 위해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무대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날 패션쇼가 끝나자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무엇이든지 먹고 싶다”라고 쓰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모젠 앤서니는 호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 카일 샌디랜즈(Kyle Sandilands 42)의 여자친구로도 잘 알려져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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