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1회 여행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4-11-03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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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모두투어

사진제공 | 모두투어

-약 6만 5천여명 방문, 상품 예약자 수 7000명에 이르며 성공적으로 막 내려
-화려한 상품 부스와 다양한 볼거리 눈길


지난 30일, B2B데이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제1회 여행박람회’가 ‘대박’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 시장이 아닌 가을과 겨울 시장을 겨냥해 개최된 첫 여행박람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약 5천여 명이 많은 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상품 예약인원은 7천여 명, 매출은 약 63억 원을 기록해 모든 부분에서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300여개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박람회의 첫날 ‘B2B데이’에는 대리점, 관광청, 유관업체 등 국내외 관련 종사자들이 1:1 미팅, 세미나를 가지며 비즈니스업체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3일간의 기간에는 가끔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입장해 박람회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시관, 컨벤셜홀, 야외전시장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행사가 진행되어 쉴 틈 없이 볼거리를 제공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물론,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입까지 즐겁게 해주며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한편,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양병선 부사장이 전체 참여 부스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한옥민 사장도 우수참여업체 11곳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단순히 상품만 홍보하고 판매하는 형식적인 박람회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것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한 듯하여 기쁘고 감사하다.”며 “전 직원 간에 다소 미흡했던 점들을 파악한 후 보완하여 내년에는 모두투어만의 색을 가진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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