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모랜드’ 첫 걸음 함께 한다…발표회 MC 발탁

입력 2016-07-19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상민이 더블킥컴퍼니의 새로운 걸그룹 모모랜드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더블킥컴퍼니 측은 19일 "이상민이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 MC를 맡아 모모랜드의 첫 걸음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Mnet이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싱 군단과 손을 잡은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더블킥컴퍼니 10인의 연습생들은 이들과 함께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서게 된다.

이상민이 새로운 걸그룹을 위해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C.I.V.A로 다시 한번 인기 프로듀서로 다시 주목받은 이상민이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모모랜드가 베일을 벗는 첫 날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10인의 연습생은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한창 녹화에 임하고 있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2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더블킥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