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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망주 미드필더 제임스 위어가 맨유에서 헐 시티로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맨유와 헐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위어의 헐 시티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제임스 위어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아스날 전 교체 출전으로 선수로 1경기를 치렀다. 그 경기에서 마커스 래쉬포드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데뷔를 했으며, 2 득점을 했다.
위어는 퍼스트 팀에서는 잘 기용되지 않았던 대체선수였으나, 맨유 U-21에서는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자주 모습을 드러낸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는 6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