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마스터키’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16일 SBS ‘마스터키’ 측은 동아닷컴에 “고정멤버 맞다. 두 번째 녹화엔 앞서 잡힌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고, 세 번째 녹화일은 미정이지만 그때부터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마스터키’에서 예능 새내기 답지 않은 센스와 순발력, 게임에 대한 집중도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그동안 워너원 멤버들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나 게스트로만 활약했으며 고정 출연을 확정한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마스터키’는 스타들이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심리 버라이어티쇼로 시청자들 역시 ‘왓처’라는 이름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