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도깨비왕의 부활’ 티저 예고편 공개

입력 2018-08-06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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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도깨비왕의 부활’ 티저 예고편 공개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도깨비왕의 부활’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요괴들과 선택 받은 자들이 힘을 합쳐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최강의 적에 맞서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도깨비왕의 부활’이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지구를 습격한 사악한 요괴 바이러스 ‘어둠깨비’의 등장이다. 지구를 어둠으로 뒤덮고, 정의감이 강한 소녀 ‘윤단아’의 가족들까지 괴물로 만들어 버린 것. ‘어둠깨비’의 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독한 소년 ‘서도영’을 통해 힘을 증식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이후 과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하지만 ‘인류 멸망의 위기를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새로운 요괴워치 엘더와 오거 그리고 선택 받은 자로 ‘위스퍼’에게 ‘윤단아’와 ‘서도영’이 지목되면서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최강의 적 도깨비왕 ‘라선’은 그 등장만으로 폭발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섀도사이드 ‘지바냥’부터 ‘구미’, ‘백멍이’ 그리고 새로운 친구 ‘삼식이’가 ‘새로운 요괴워치의 시작!’이라는 카피에 걸맞은 모습으로 등장해 인간들과 운명의 전투를 펼쳐 이들이 지구를 어떻게 구해낼지 마지막까지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도깨비왕의 부활’은 9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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