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비올레타’ 발표, Mnet 폭격 수준 후방 지원

입력 2019-04-01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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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가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비올레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서울 용상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후 오후 6시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비올레타’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만든 곡이다. 아이즈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고, 후렴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비꽃을 나타내는 비올레타는 본인의 매력과 행복을 찾지 못한 사람임과 동시에 아이즈원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상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뮤직 비디오는 공개 된지 44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46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안착했다.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즈원에 대한 후방지원 규모도 상당하다.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Mnet은 오후 6시 30분부터 Live on M (SMS) <아이즈원 컴백 특집>을 방송 중이며 7시에는 HEART TO 'HEART*IZ'를 방송한다. 또한 ‘아이즈원츄 - 비밀친구’ 2화 방송까지 예정했다. 4월 1일을 아이즈원 데이로 만들 기세다.

한편 아이즈원의 새 미니 앨범에는 ‘비올레타’ 외에도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멤버 김민주와 혼다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하고 이채연 역시 일본 곡 번안에 참여하는 등 앨범 기여도를 이전보다 훨씬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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