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공원소녀, 화사한 비주얼+봄의 의인화 ‘Pinky Star’

입력 2019-04-11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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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봄의 의인화라 할 수 있는 화사함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원소녀는 봄을 맞이하는 상큼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멤버들의 비주얼만큼이나 화사한 의상이 공원소녀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 파워풀하면서도 깜찍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안무와 공원소녀의 무대 매너가 시선을 압도했다.

공원소녀의 세계관이 담긴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인 '밤의 공원 part two'는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임과 동시에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내는 소포모어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타이틀 곡 'Pinky Star (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타이틀이며,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겨 있다. 또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 내포하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첫 공식 팬미팅 'GROO MY WORLD'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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