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입력 2019-10-1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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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17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tvN 관계자는 편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김수현의 출연 또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저글러스’ 조용 작가가 집필하고 ‘남자친구’ 박신우 PD가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을 열연하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로 성장했다.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 올해 7월 전역 후 차기작을 고심 중인 김수현. 지난 9월 tvN ‘호텔 델루나’ 에필로그에 짧은 특별출연한 것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온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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