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컴백을 향한 팬들의 응원 열기가 광화문 일대를 가득 채운다.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정국을 위한 대형 응원 광고가 서울 중심부를 수놓고 있다. 세종대로 사거리와 청계천 일대에 설치된 전광판 3곳에서 정국 단독 컴백 응원 광고가 진행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가 운영하는 X 계정에 따르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광화문 핵심 입지에 자리한 루미미디어 전광판에서 정국 컴백 응원 영상이 송출된다. 해당 전광판은 가로 22.2m, 높이 30.5m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로 하루 7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3월 21일에는 청계광장 인근 중심지22에 위치한 청계한국빌딩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 2곳에서도 응원 광고가 이어진다. 이 전광판에서는 하루 100회 이상 정국 컴백 응원 영상이 송출돼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정국 서포터즈’는 그동안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의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정국의 탄생일을 맞아 용산 아이파크몰 ‘더 스테어’ 대계단 전체를 활용한 249㎡ 규모의 초대형 생일 래핑 광고를 진행했다. 또 대계단 앞 T-스퀘어 디지털 택시 쉘터 8면에서 생일 광고를 선보이며 공간 전체를 정국 테마로 채웠다.

정국의 군대 전역을 기념한 서포트 역시 화제를 모았다. 커피 트럭 이벤트를 비롯해 카페서울숲 대형 현수막 전시와 카페 이벤트, 캐릭터 벌룬과 네컷 부스, 옥외 데코레이션, 가챠 운영이 이어졌다. 여기에 서울 전역을 운행하는 SSA급과 A급 시내버스 2개 노선, 연천 지역 법인택시 광고, 50여 개의 현수막과 150조 규모의 가로등 배너까지 더해지며 대규모 응원 활동이 펼쳐졌다.

정국을 향한 팬들의 꾸준한 응원은 컴백을 앞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으며, 광화문 일대는 다시 한번 ‘정국’이라는 이름으로 채워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