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사망소식→애도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 기억할 것”
배우 고수정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동아닷컴에 “고수정이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다.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생인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약칭 도깨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던 고수정이기에 그의 이른 죽음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속사는 물론 그를 잘 모르던 대중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위해 생전 밝은 미소를 보여주던 고수정 사진과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에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란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 다음은 고수정 소속사 추도사 전문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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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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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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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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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제이컴퍼니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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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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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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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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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제이컴퍼니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