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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캄보디아 근황, 무려 3조원대 사업 추진 중

입력 2020-07-1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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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캄보디아 근황, 무려 3조원대 사업 추진 중

방송인 서세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더팩트는 서세원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현재 캄보디아에서 3조원대(25억달러) 복합 건설사업체를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가로 활동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서세원은 “아시아권 건설사들과 공개입찰을 거쳐 올해 2월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포함해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냈다. 사업규모는 3조원대”라며 “건설 전문기업이 아닌 민간인 자격으로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수주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자신했다.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TV(CSTV, Cambodia Sports Television) 건립을 준비 중인 서세원은 “리조트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건설사업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체 규모가 당초 3조원대보다 서너배 이상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세원은 재혼 이후의 근황도 전했다. 법적 분쟁 끝에 2015년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이듬해 음대 출신 아내와 재혼했다. 이와 관련해 서세원은 “원하든 원치 않든 공인으로서 가정문제를 야기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혼과 재혼 등 사적 영역에 대해서도 굳이 감출 이유가 없으며 곧 속 시원히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20-07-15 11:05:20
      저인간도 사기꾼 기질이 넘치지. 누가 속아넘어갈지.
    • 2020-07-18 07:51:01
      뻔한 레파토리이군.. 이런기사
      이후엔 부도기도, 도피설까지 세트임.
    • 2020-07-18 00:44:46
      대형사고 일어나겠구만.
      우리 국정원이라도 가서 쟤좀 말려라.
      무슨 돈이 있어 그런 허황된 일을 하는가.
      서세원을 욕하지 않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남자고 여자고 서세원과 연이 있던 사람은 무조건 욕하고 본다.
      국가망신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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