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쇼트’ 男주인공 확정…빙상계 에이스 변신 [공식입장]

입력 2017-11-08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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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쇼트’ 男주인공 확정…빙상계 에이스 변신 [공식입장]

배우 강태오가 웹드라마 ‘쇼트’에서 빙상계의 떠오르는 에이스 강호영 역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쇼트’는 쇼트트랙 초보자가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청춘 성장기 동계 빙상 스포츠 드라마다.

‘쇼트’에서 강태오가 연기하는 강호영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사고뭉치 순수 청년으로, 쇼트트랙의 명문 강백재단 감독의 제안을 받아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되는 ‘빙상계의 원석’이다.

특히, 그간 ‘출발 드림팀’,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타고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바 있는 강태오의 이번 '쇼트' 출연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꾸준히 다양한 연기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강태오는 한·베 합작 드라마 출연부터 베트남 현지 단독 팬사인회 개최, 홍보대사 및 광고까지 꿰차며 ‘베트남 프린스’, ‘베트남 한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쇼트’는 미래 창조 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며 2018년 1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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