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 영화 '변산'이 런칭 포스터, 런칭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2018년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 '변산'이 7월 초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공개한 런칭 포스터는 오직 영화 '변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색감과 스웩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6시,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변산'의 런칭 예고편은 찬란한 청춘 '동주',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에 이어 이 시대 가장 빡센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틀을 깨는 새로운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런칭 예고편은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 박정민과 충무로 대세 배우 김고은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빡센 일상 속에서도 래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로 변신한 박정민의 무대 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학수’를 고향으로 강제소환시킨 동창생 ‘선미’로 분한 김고은의 찰진 사투리 연기는 물론 고향 변산에서 ‘학수’가 겪게 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오는 7월 초, 빡센 청춘들의 스웩 넘치는 유쾌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