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간장게장=디원스 우진영, 가지 3라운드 진출

입력 2019-10-2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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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간장게장=디원스 우진영, 가지 3라운드 진출

간장게장 정체는 디원스 우진영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이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간장게장과 가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간장게장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특유의 가을 감성을 무대에 쏟아냈다. 섬세한 목소리로 슬픔의 무게를 전하는 간장게장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과 객석은 매료됐다.

이에 맞서는 가지는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해 간장게장과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리드미컬한 무대 장악력으로 원곡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흥겨운 분위기는 무대를 지켜보는 이들을 들썩이게 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가지의 승리다. 가지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간장게장 정체는 디원스 우진영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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