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24일 입대→상근예비역…‘살림남2’ 측 “하차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20-02-11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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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24일 입대→상근예비역…‘살림남2’ 측 “하차 미정” [공식입장]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동아닷컴에 "최민환이 오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민환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출연도 불투명해졌다.

관련해 '살림하는 남자들2' 박덕선PD는 동아닷컴에 "하차여부를 포함해 다각적으로 논의중이다.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11일 오전 둘째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얻었다. 첫째 아들 재율 군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고, 최민환은 지난해 말부터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 신청을 고려해왔다.


상근예비역은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 중 선발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입영일 전일까지 병무청을 통해 상근예비역 선발 신청이 가능하다.

최민환은 2021년 9월 전역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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