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100주년 기념 신규 와인 2종 및 보드카 서비스

입력 2023-05-1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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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만차 지방 화이트, 레드 와인
비즈니스 승객 위한 특별생산 보드카도
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11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규 기내 와인 2종과 보드카를 운영한다.

새 기내 와인은 스페인 라만차 지방의 화이트와 레드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은 아이렌과 베르데호 품종을 각각 85%와 15% 섞어 만들었고, 레드 와인은 템프라니요, 쉬라,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블렌딩했다. 와인 라벨은 핀란드 대표 그래픽 아티스트 에릭 브룬이 디자인한 1950~60년대 핀에어 포스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전용으로 제공한다. 새 보드카는 핀란드 주류회사 큐로 디스틸러리가 핀에어 비즈니스 승객을 위해 특별 생산했다. 핀란드 청정 지역인 이소쿠로 지역에서 만들었고 100% 핀란드산 호밀만 사용했다.

핀에어는 앞으로 창립 100주년 기념 기내 용품과 기념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5월 중 신규 기내 침구 및 식기류를 선보이고, 9월부터는 핀란드 우체국과 협업해 핀에어 100주년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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