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입술 필러를 제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후, 병원 가서 입술 필러 녹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러를 녹인 뒤 부어오른 입술 모습이 담겼다. 맹승지는 “2월에 입술 필러를 했는데,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했다. 원장님은 ‘안 예쁠 것 같은데…’ 라고 하셨지만,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제가 우겨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시간이 지나고 사진이랑 영상을 보니까 ‘아… 이건 내 얼굴이 아니네’ 싶더라. 입술만 너무 튀니까 괜히 부자연스럽고, 제가 원했던 느낌이 아니었다. 엄마도 ‘입술이 너무 이상해’ 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녹인 직후라 많이 부었지만 3일 정도 지나면 붓기가 빠진다고 한다”며 “신기하게 녹이고 나니까 입술도 훨씬 가볍고 마음도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맹승지는 “역시 과유불급. 시술이나 성형도 욕심낼수록 예뻐지는 게 아니라, ‘조금 아쉬운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된 것 같다”며 “우리 욕심 조금만 덜 내고 오래 예뻐져요”라고 밝혔다.

한편 맹승지는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