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편성 안 된 ‘안티팬’ 결국 플랫폼行→30일 공개 [공식]

입력 2021-04-2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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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 주연의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가 네이버와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약칭 ‘안티팬’)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톱스타 후준과 안티팬 이근영의 앙숙 로맨스뿐만 아니라 후준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멀어져 버린 제이제이(황찬성 분)와 오인형(한지안 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진다.

동명의 원작 소설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됐으며,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플랫폼 편성이 결정됐다. 애초 지상파 또는 종편(종합편성채널) 편성을 희망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촬영 종료 2년여 만에 플랫폼 편성을 결정한 것. (2019.11.14 동아닷컴 단독 보도)

30일 원작 웹툰을 연재했던 플랫폼인 네이버와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된다. ‘안티팬’는 30일 저녁 6시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네이버TV, V-LIVE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 토요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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