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원당뉴타운의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을 끌고 있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대단지 아파트
3호선 역세권, 쿼드러플 교통 예약
여러 쇼핑몰 인접 생활인프라 풍부
‘여행의 설렘’ 안겨주는 조경 탁월
개방감 극대화…열린 조망권 확보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다. 여기에 빼어난 광역교통망이 기대된다. 미래가치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3호선 역세권, 쿼드러플 교통 예약
여러 쇼핑몰 인접 생활인프라 풍부
‘여행의 설렘’ 안겨주는 조경 탁월
개방감 극대화…열린 조망권 확보
롯데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m², 총 1236세대 규모인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이 중 전용면적 35∼59m², 62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5m² 7세대 ▲47m² 24세대 ▲59m²A 360세대 ▲59m²B 238세대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원당뉴타운 일대에는 원당1구역, 원당2구역, 원당6·7구역(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등 약 1만1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 고속터미널역 등 수도권과 주요 도심으로 환승없이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가까이에 고양시청역(추진)도 계획돼 있으며 이 역에는 고양은평선(추진)과 더불어 식사트램(추진), 교외선(예정) 등의 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배)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차량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역시 우수하다. 단지 앞 하나로마트와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다. 롯데마트, 이케아, 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고양시청, 고양소방서 등 관공서도 가깝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열린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입면 특화 및 세대 내 조망권을 향상시켰다.
‘도심 속 리조트에서 느껴지는 여행의 설렘’이라는 콘셉트의 조경 공간도 기대해 볼 만하다. 풍성한 수목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중앙녹지인 그리너리 필드를 비롯해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물소리를 즐기는 스파클링 가든, 아늑한 온 가족 정원인 코지 가든, 야외 운동 공간인 웰니스 가든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시설인 고양어울림누리와 함께 성사체육공원, 성라공원, 마상근린공원, 자전거공원 등 녹지시설이 주변에 있으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롯데캐슬만의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가 들어선다. 여기에는 실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맘&키즈카페, 놀이 교육 공간,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에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환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차량 도착 알림, 엘리베이터콜, 에너지사용량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이 일대에 대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1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고, 정당계약은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