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지성-日‘하얀거탑’이토히데아키‘깜짝만남’

입력 2008-01-10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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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지성과 일본 톱배우 이토히데아키가 일본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사실이 공개됐다. 이는 최근 MBC 수목 강자로 군림중인 ‘뉴하트’에서 레지던트 ′이은성′으로 열연중인 지성과 2003년 후지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판 ‘하얀거탑’- ‘백색의 탑’의 양심적인 수련의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또히데아끼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2007년 10월 ‘뉴하트’ 촬영 초반 일본으로 잠시 출국한 지성은 현지에서 지인을 통해 이또히데아끼와 만남을 가졌고, 극중 양심적인 1년차 레지던트 역할이라는 공통점만으로도 친근감 넘치는 대화를 이어갔다. 의사 역할로 선배격인 이또히데아끼는 메디컬드라마 ‘뉴하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성에게 수련의 연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지성은 일본에서 방영된 백색의 거탑을 감동적으로 시청했으며 그의 내면 연기를 기억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성과 이또히데아끼는 후에도 연기에 대한 많은 교류를 약속하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다짐했다는 전언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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