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김세황, 7살연하신부와오늘(12일)결혼

입력 2008-01-12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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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36)이 1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예비신부 정애화(29)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이정석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이 맡고, 1부 사회는 안정현 아나운서가, 2부 사회는 선배 뮤지션 남궁연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윤도현이 나선다. 1971년생인 김세황은 외교관이었던 아버지와 클래식기타리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년 시절을 외국에서 보냈다. 지난 1993년 록그룹 다운타운의 기타리스트로 음악계에 데뷔, 이후 넥스트와 노바소닉의 기타리스트 및 작곡자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연주력을 과시, 아시아 최고의 록 기타리스트로 활약해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날 인도네시아의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화보]노처녀 딱지 뗀 가수 정수라 ‘저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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