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가된첫백인여성…MBC‘W’

입력 2008-01-18 0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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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W’(밤 11시 50분)=일본의 전통적 이미지로 스모, 가부키, 게이샤 등 3개를 꼽는다. 게이샤의 세계는 일본인에게도 베일에 싸여 있다. 게이샤가 되려면 춤, 음악, 미술, 예법 등 다방면에 걸쳐 오랜 기간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호주에서 온 백인 여성이 400년 게이샤 사회의 전통을 깨고 정식 게이샤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유키’라는 이름으로 도쿄 아사쿠사(淺草)에서 게이샤 생활을 하고 있는 백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또 세계 각지의 전쟁에 참여했던 미군이 퇴역 후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과 케냐에서 지난해 열린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며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600명의 사망자를 내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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