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이영애’윤해민“쥬얼리전속모델됐어요”

입력 2008-01-18 1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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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영애’로 불리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인 연기자 윤해민이 쥬얼리 브랜드 ‘아샤’의 전속모델이 됐다. 윤해민은 청운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전공했으며 대학교 홍보모델을 시작으로 최근에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 ‘위험한 변론’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해민의 외모는 물론 말투와 표정에 이르기까지 이영애와 붕어빵 처럼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짧은 시간에 얼굴을 알린 그녀는 정작 이런 상황에 어리둥절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윤해민은 “아직의 ‘제2의 이영애’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지만 꾸준히 노력해 진정성있는 연기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해민을 모델로 발탁한 아샤 쥬얼리측은 “특유의 개성있는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에 반했다.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겠다는 판단하에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발탁배경을 전했다. 윤해민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달말 아샤 쥬얼리 전속모델로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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