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7살연하여친과3월결혼

입력 2008-01-19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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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열연한 개성파 배우 이한위(47)가 17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3월 결혼한다. 이한위의 예비신부는 미모를 갖춘 최모(30) 교수로 2006년 5월부터 교제를 해왔다. 특히 얼마 전 최 씨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이한위가 빈소를 지키는 등 결혼이 예견됐었다. 최 씨가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식도 다급해졌다. 정확한 예식날짜와 장소는 정하지 않았지만 3월경으로 정해놓았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다 ‘미녀는 괴로워’, ‘커피프린스 1호점’, ‘왕꽃선녀님’ 등을 통해 주연못지 않은 조연으로 발돋움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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